전남과 경북의 개발공사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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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지난달 30일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7호' 준공식을 가진 뒤 마을 주민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
전남개발공사는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영천시와 경주시에서 '2026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과 연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공사 봉사단 30여 명은 업무협약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환경정비, 지역 특산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9일 영천시 언하동에서는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7호' 준공식이 열렸다.
양 공사는 2000만 원을 투입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지붕 단열재와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화장실·출입문·대문 등을 보수했다.
또 침대와 생활가전도 지원했으며, 봉사단은 주택 내·외부 청소와 폐기물 처리에 참여했으며, 인근 마을에서는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와 노후 담장 도색,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영호남 상생장터에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전남·경북 사회복지협의회에 교차 기부했다.
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에 특산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와 나눔을 연결했다.
백형수 전남개발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양 지역이 전문역량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뜻깊은 사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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