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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문화인물·마을' 기록화사업 성과물 전시회…27일부터 시청 로비

박종운 기자
기사승인 : 2023-11-23 11:21:40

경남 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3년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 홍보 포스터

 

진주시는 지역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 성과물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시청 1층 공간을 두 섹션으로 분리해 문화인물 전시 ‘오!(五) 진주인전’과 마을기록 전시 ‘두 마을 이야기’로 나누어 전시한다.

 

'오!(五) 진주인전’에서는 진주의 문화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K-기업가정신의 핵심인물인 지신정 허준, 동편제를 대표하는 명창 이선유, 서예가 유당 정현복, 한국 여성교육의 선구자 아천 최재호, 소목공예의 거장 의천 정돈산 등 5명의 이야기를 전시로 풀어냈다.

 

‘두 마을 이야기’에서는 상봉동과 금곡면 죽곡마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곳’이란 주제로 진주의 시작인 상봉동의 과거와 현재를, ‘삶을 엮어가는 마을’이란 주제로 삼베와 함께한 죽곡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 인터뷰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이며, 시민들이 과거를 회상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까지 기록화 사업을 추진, 진주를 터전 삼아 살아온 수많은 이들의 이야기와 진주를 무대로 활동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삶을 꾸준히 발굴해 기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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