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교육청, 강서 명지동'·기장 정관에 '늘봄 전용 학교' 시범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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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강서 명지동'·기장 정관에 '늘봄 전용 학교' 시범운영 추진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1-30 10:42:08
명지지역부터 9월 추진…'늘봄 시책' 전담 학교는 전국 최초 사례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과 기장군 정관읍 지역에 전국 최초로 돌봄과 교육을 전담하는 '늘봄 전용 학교'가 시범 운영된다.

 

▲ 하윤수 교육감이 29일 수영구청에서 '부산형 늘봄정책 설명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 명지, 내년 정관 지역에 모듈러 등을 활용해 돌봄 대기를 해소할 새로운 형태의 학교 '늘봄 전용 학교'를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올해 신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1~3학년 전원을 수용하는 '부산형 늘봄 정책'을 발표했다. 학교 내 돌봄교실과 직속기관·지자체·대학·사립 유치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돌봄시설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별개로 돌봄 수요가 많아 희망 학생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명지 지역에는 오는 9월 '늘봄 전용 학교' 시범운영에 나선다.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명지 2고' 또는 '명지 3중' 등 부지 선정 등 과정을 거쳐 모듈러를 활용한 전용 학교를 30실 규모로 시범 운영한다.

정관 지역에는 2025년 전용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 돌봄교실, 전담 인력 등은 3월부터 진행할 늘봄학교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들 전용 학교 시범운영 전까지 명지 지역 초등학교 7교의 돌봄 대기를 해소하기 위해 강서구에서 돌봄 공간을 제공한 아파트 내 커뮤니티·작은 도서관 등을 활용해 공간을 확보한다.

이와 관련, 하윤수 교육감은 30일 오후 3시 30분 강서구 명지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늘봄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하 교육감은 특강 후, 인근 '명지 호반 베르디움 2차' 등 아파트 단지의 돌봄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학교,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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