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모레퍼시픽, 뉴욕서 '피부 장수' 성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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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뉴욕서 '피부 장수' 성분 발표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0-14 10:36:29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장수(Skin Longevity)'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입증한 독자적인 피부 장수 성분의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 아모레퍼시픽 제2회 NBRI 심포지엄에서 정혜진 설화수 전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부터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의과대학 피부과와 함께 출범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인 'NBRI (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를 통해 피부 장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분인 '진세노믹스', '림파낙스', '레드플라보노이드'의 작용 기전과 임상 효능에 대해 소개하며 피부 장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

기조 연설을 맡은 강세원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피부가 인간 노화 연구의 강력한 모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피부가 신체 전반의 장수 기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도 밝혔다. 그는 피부 세포의 노화 관련 변화는 다른 장기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유사하며, 피부가 전신 염증 신호 전달의 '바이오 마커(Bio Marker)'가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단지 외적인 아름다움의 지표를 넘어 건강하고 윤택한 삶이라는 관점으로 피부 장수 개념을 확장해야 함을 지적했다.

다음으로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소장은 자외선을 이용한 복합 노화 분석 시스템을 통해 염증 자극이 피부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모레퍼시픽의 안티에이징 특허 성분인 진세노믹스가 피부 노화의 생체 반응을 억제하며, 옥시탈란 섬유의 분해를 방지해 진피 구조 보존에 기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진세노믹스는 인삼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안티에이징 성분을 6000배 농축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바이오 기술로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한 성분이다.

마틴 프린스 알폰스(Martin Prince Alphonse) 존스홉킨스 교수와 아모레퍼시픽 연구팀은 인삼 뿌리 추출물의 항염 및 면역 조절 효능에 대해 공유했다. 그는 인삼 뿌리 추출물이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한 면역 불균형을 회복시키며, 노화 관련 면역 조절에 영향을 미쳐 보다 건강한 노화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삼 뿌리 추출물이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항염 및 항노화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차세대 성분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안나 치엔(Anna Chien) 존스홉킨스 교수는 동백씨 추출물의 항노화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동백씨 추출물이 노화된 피부 세포의 기능을 회복하고 콜라겐 섬유 생성을 유도해 피부 두께와 탄력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밝혔다. 동백씨 추출물이 '광노화(Photoaging)'의 다양한 징후를 유의미하게 개선한다는 결과도 확인했다.

4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24주간의 시험에서 얼굴과 목 부위에 0.1% 농도의 동백씨 추출물을 국소 적용한 결과, 잔주름과 주름, 피부 결과 광채, 색소침착에서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다는 점도 밝혔다.

피부 결과 광채의 개선은 사용 8주 만에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백씨 추출물이 피부 노화 징후를 완화하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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