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에 누적 600억 기부

  • 맑음의성6.0℃
  • 맑음정선군6.8℃
  • 맑음양산시12.6℃
  • 맑음태백3.7℃
  • 맑음이천8.6℃
  • 맑음천안8.6℃
  • 맑음의령군8.0℃
  • 맑음부안11.4℃
  • 맑음파주8.8℃
  • 맑음북강릉15.2℃
  • 맑음남원9.1℃
  • 맑음순창군8.8℃
  • 구름많음고산18.3℃
  • 맑음울릉도17.6℃
  • 맑음인천15.5℃
  • 맑음서울13.7℃
  • 맑음봉화3.9℃
  • 맑음문경8.1℃
  • 맑음임실7.7℃
  • 맑음대구11.2℃
  • 박무홍성10.0℃
  • 맑음진도군10.6℃
  • 맑음동두천9.5℃
  • 맑음강릉16.2℃
  • 맑음동해13.5℃
  • 맑음흑산도16.5℃
  • 맑음울산13.5℃
  • 맑음밀양11.8℃
  • 맑음세종10.2℃
  • 맑음홍천8.2℃
  • 맑음영월6.1℃
  • 맑음충주7.5℃
  • 맑음청송군6.0℃
  • 맑음광주13.0℃
  • 맑음양평9.9℃
  • 맑음상주8.0℃
  • 맑음금산7.8℃
  • 맑음장수5.0℃
  • 맑음영주6.0℃
  • 맑음보령12.3℃
  • 맑음전주12.4℃
  • 맑음보은6.2℃
  • 맑음제주18.8℃
  • 맑음서귀포20.0℃
  • 맑음고창군8.9℃
  • 맑음영광군10.3℃
  • 맑음청주12.8℃
  • 맑음목포14.8℃
  • 맑음부여9.1℃
  • 맑음남해14.1℃
  • 맑음인제7.5℃
  • 맑음완도14.2℃
  • 맑음거제13.6℃
  • 맑음북부산11.9℃
  • 맑음정읍11.0℃
  • 맑음여수17.0℃
  • 맑음속초16.5℃
  • 맑음진주8.1℃
  • 맑음제천4.9℃
  • 맑음구미9.1℃
  • 맑음강진군10.6℃
  • 맑음통영15.5℃
  • 맑음철원7.6℃
  • 맑음김해시13.7℃
  • 맑음춘천8.8℃
  • 맑음산청8.3℃
  • 맑음고흥9.5℃
  • 맑음해남9.2℃
  • 맑음영덕11.8℃
  • 맑음장흥8.3℃
  • 맑음북춘천7.7℃
  • 맑음거창6.0℃
  • 맑음안동8.7℃
  • 맑음창원15.5℃
  • 맑음영천8.9℃
  • 맑음북창원14.3℃
  • 맑음강화11.2℃
  • 맑음순천7.7℃
  • 맑음보성군11.6℃
  • 맑음울진11.4℃
  • 맑음함양군6.6℃
  • 맑음백령도15.7℃
  • 맑음대전10.6℃
  • 맑음경주시9.3℃
  • 맑음포항14.3℃
  • 맑음부산16.8℃
  • 맑음합천9.2℃
  • 맑음원주9.5℃
  • 맑음군산11.5℃
  • 맑음서산10.4℃
  • 맑음수원11.4℃
  • 맑음고창9.6℃
  • 맑음광양시14.0℃
  • 맑음추풍령6.8℃
  • 맑음성산17.8℃
  • 맑음대관령2.7℃
  • 맑음서청주7.8℃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에 누적 600억 기부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1-16 10:38:48

동원그룹은 김재철 명예회장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 59억 원의 발전기금을 추가로 약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기부금액은 총 603억 원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0년 이후 두 번째 추가 기부로, 김재철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AI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동원그룹 제공]

 

김재철 명예회장은 2020년 기부를 통해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을 설립하며 KAIST가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출 것을 당부해왔다.

KAIST가 최근 5년간(20~24년) AI 연구 수준이 세계 대학 중 5위라는 소식을 접한 김 명예회장은 이를 세계 1위 수준으로 도약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광형 KAIST 총장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카네기멜론대(CMU)의 AI 분야 교수진 규모는 약 45명으로 이를 뛰어넘기 위해 KAIST AI대학원 역시 교수진을 5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동 신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명예회장은 "건물은 내가 지어주겠다"고 화답했으며, 이번 추가 기부는 이러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3차 약정은 현재 추진 중인 AI 교육연구동 건물의 설계가 본격화됨에 따라, 건립 과정에서 예상되는 부족 재원을 보완하기 위해 59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KAIST가 건립하는 AI 교육 연구동은 지상 8층·지하 1층, 연면적 1만8182㎡(약 55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8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교수진 50명과 학생 1000명이 상주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KAIST는 2021학년도부터 10년간 정규 정원 외로 매년 석사과정 60명, 박사과정 10명을 '동원장학생'으로 추가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초기 3년간의 학비와 연구장려금은 기부금으로 지원됐으며, 2024학년도부터는 KAIST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장학생들이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 KAIST는 김재철AI대학원에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석·박사과정 운영을 통해 글로벌 AI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기술 역량뿐 아니라 인성과 전인적 소양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 연구 전반에서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