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별빛청하' 3300만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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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24-03-25 14:28:47
롯데칠성, 1년 10개월만의 성과
브랜드 '청하' 올 매출 700억 목표

롯데칠성음료은 대표 청주 브랜드 '청하'가 올해 연매출 700억원대 중반을 달성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2년 5월에 선보인 '별빛청하 스파클링'은 지난해 약 2100만병이 판매됐다.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1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300만병을 기록했다. 매월 약 150만 병씩 판매된 꼴로 소주, 맥주 등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가 아닌 제품 중 눈에 띄는 성과다.

 

▲로제청하 스피클링 이미지.[롯데칠성음료 제공]

 

별빛청하는 기존 청주 청하를 재해석해 화이트와인과 탄산을 더한 제품이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 저도주 트렌드에 맞춘 알코올 도수 7도,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등으로 20~30대 여성 소비자에게 주목받았다.

출시 초기부터 트렌디하고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일부 마트와 주점에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지속적인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난해 상반기 생산설비를 확대했다.

탄산을 더한 청하 브랜드의 붐업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신제품 '로제청하 스파클링'도 선보였다. 로제청하 스파클링은 천연 적사과향과 엘더베리 농축액으로 차별화된 제품으로 핑크빛 컬러가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으며 출시 100일 만에 230만 병이 판매됐다.

지난해 청하와 청하 드라이의 판매량은 약 4000만 병, 12000kL(킬로리터)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관세청 수출입통계를 기준으로 한 국내 사케 수입량 5414.9t(톤)과 비교해 두배 이상 높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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