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한해운, 선박 무재해 위한 '안전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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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선박 무재해 위한 '안전의 날' 운영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0-30 10:29:27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매달 마지막 월요일을 '안전의 날'로 자체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선박, 항만 등 해운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한해운이 운영하는 전체 선박 38척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필수로 안전보건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안전의 날' 당일에는 위험요인을 미연에 없애기 위한 현장점검을 비롯해, 승조원 교육 등이 이뤄지게 된다. 여기에는 대한해운의 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도 함께한다.

 

▲대한해운이 운영하는 전용 벌크선 K.MUGUNGHWA(케이 무궁화)호의 승조원들이 지난 27일 선내 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전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랭기온 작업 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을 받고 있다.[SM그룹 제공] 

 

이전까지 대한해운은 안전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선박에 방문해 직접 현장을 살폈는데, 항해 중일 경우 등에는 점검이 어려운 한계가 있어 특정일을 '안전의 날'로 정해 본선 내부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보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례화했다.

 

이와 함께 현장점검과 교육은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철저하게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꾸리도록 했다. 

 

'안전의 날'에는 매달 새로운 주제의 교육이 진행되고, 이 자리에서는 현장에서 느끼는 미비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병행된다. 승조원들은 첫 운영에 들어간 지난달 29일에는 개인보호구 착용, 2회차였던 지난 27일에는 한랭기온 작업 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을 받았다. 

 

대한해운은 '안전의 날' 운영을 계기로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의 내실을 공고히 하고, 매년 1회 이상 육상과 해상에서의 합동비상대응훈련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이사는 "안전과 무재해는 대한해운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경영가치이자 모든 사업의 출발점"이라며 "이를 최우선 과제로 안착시켜 신뢰를 쌓는 동시에, 회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는 지렛대로 삼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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