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고(故)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경찰 수사 결과 규탄 및 진상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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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경찰 수사 결과 규탄 및 진상규명 촉구"

이상훈 선임기자
기사승인 : 2023-10-13 10:39:29
▲ 고(故) 서이초 교사의 사망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 결과 규탄 및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교사들의 민원 제출 기자회견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희영 위원장(가운데)과 동료 교사들이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고(故) 서이초 교사의 사망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 결과 규탄 및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교사들의 민원 제출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렸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9월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관련 ‘학부모 갑질 의혹 등에 대해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지난 8월 22일 한 시사 프로그램이 해당 교사가 소위 ‘연필 사건’으로 인해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렸으며,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가 전‧현직 경찰관이라는 사실을 보도한 후 경찰은 현장 교사들의 진상규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추가조사를 진행할 것처럼 태도를 보였지만 또다시 ‘혐의없음’이라는 결정을 반복했다.

지난 10일에는 ‘학부모가 폭언했다는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애매한 의미로 번복하며 2달 동안이나 조사를 했으면서도 분명한 답변은 회피한 채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8월 처음 발표의 내용을 그대로 되풀이했다.

이에 따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전희영, 전교조)은 서울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성의 없는 수사 결과를 규탄하고 성역 없는 수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국민과 교사들이 품은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교조는 “서이초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긴급서명에 참여한 2만5000여 명의 이름으로 서울경찰청에 민원을 제출하며 다시 한번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고(故) 서이초 교사의 사망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 결과 규탄 및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교사들의 민원 제출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렸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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