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동빈 롯데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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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패 받아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1-16 10:36:44

신동빈 롯데 회장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 제공]

 

감사패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후원으로 선수들이 도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국내 동계 스포츠의 발전에 힘을 보탠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롯데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2014년부터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 300억 원 이상을 후원했다. 선수단 장비 지원과 훈련 여건 개선은 물론 국제 대회 출전비 및 포상금 지원, 선수 육성 시스템 강화 등 지원을 통해 한국 설상계는 국제 경쟁력을 높여왔다.

2022년에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하고 차세대 유망주를 영입해 직접 지원하고 있다. 선수 개인의 성장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의 지속적인 지원은 국제 대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상호 선수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국제대회 설상 종목에서 입상했다.

이를 시작으로 최가온 선수가 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대윤 선수는 2025-2026 FIS 모굴 월드컵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최근에는 이승훈 선수가 지난해 열린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롯데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다음 달 개최되는 2026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해외 전지훈련 및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월드컵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현지에 종목별 코칭 스태프 파견을 통한 집중 지원센터 구축, 선수단의 체력관리를 위한 컨디셔닝 장비 지원 및 전문가 배치, 훈련 물자 및 부식 수급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베이스캠프를 마련할 계획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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