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외국인 기수 돌풍…일본국적 기수 2인 데뷔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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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외국인 기수 돌풍…일본국적 기수 2인 데뷔 '첫승'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4-02-19 10:38:31
39세 다나카, 하루 7경기 출전 두번 우승 진기록
43세 우에다는 입국 20일 만인 23일 경주 출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외국인 기수 4명 활동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 새로운 외국인 경마 기수가 등장했다. 과거 국내에서 활동했던 다나카(39)와 우에다(43) 기수가 주인공이다.

 

▲ 16일 부산경남 1경주로 국내 복귀해 우승한 다나카 기수 [마사회 부산경남본부 제공]

 

19일 마사회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다나카 마사카즈 기수는 2005년 데뷔해 약 18년의 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MJC(마카오자키클럽)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뉴질랜드와 일본(NAR)에서도 활약했다.

최근 3년간 승률은 11%, 복승률은 20%다. 통산 5691회 출전해 487회 우승했다. 특히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서울에서 활동해 국내 경주 경험도 풍부하다.

다나카는 지난 16일 부산경남 1경주로 국내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하루에만 총 7개의 경주에 출전한 다나카는 두 번째 출전 경주인 2경주에서 값진 첫 승을 따냈다. 이어 6경주에서도 우승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2승을 몰아쳤다.

또 한명의 신규 외국인 기수는 약 22년의 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우에다 마사시 기수다. 지난해까지 일본 NAR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3년간 승률은 5.9%, 복승률은 12.7%다. 통산 1만3256회 출전해 1000회 우승했다.

특히 우에다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 지난 4일 입국한 우에다는 조교 훈련을 하며 경주로 적응과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며 23일 경주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3월에는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활동했던 33년 경력의 알란 먼로 기수의 부산 데뷔가 예정돼 있다. 이로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프란시스코 다 실바 기수를 포함 총 4명의 외국인 기수가 활동하게 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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