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롯데마트·카카오, 온라인 장보기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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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카카오, 온라인 장보기 시장 공략 나선다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2-27 10:36:26

롯데마트가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카카오와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참석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단계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 지난 26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오른쪽)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롯데마트·카카오,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가 올해 카카오 쇼핑 내에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마트는 카카오톡 쇼핑탭 등 주요 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롯데마트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기반을 넓혀 나간다. 

 

올해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오픈을 기점으로 부산·경남 지역에 새벽배송과 2시간 단위의 주간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향후 서비스 범위를 수도권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협업에서 장보기 서비스의 핵심인 상품 소싱과 서비스 운영 역할을 맡는다. 특히 주문 처리, 물류, 배송 등 상품이 고객 집 앞까지 도착하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안정적인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의 차별화된 그로서리 역량을 집중해, 오프라인 매장의 신선한 먹거리를 카카오 쇼핑에서 그대로 전달할 계획이다.

양사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도 지속한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화면 구성과 신규 기능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기획한다. 양사는 상품, 배송, 서비스가 결합된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 온라인 장보기의 편의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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