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래미안 일루체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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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래미안 일루체라' 제안

유태영 기자
기사승인 : 2026-04-16 10:17:11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단지에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하며 사업 수주에 본격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일루체라(IL LUCERA)'를 제안했다. 이탈리아어로 유일하다는 뜻을 가진 정관사 '일(IL)'과 빛을 의미하는 '루체(LUCE)'의 합성어다. 반포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의 찬란한 '시대(ERA)'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 래미안 일루체라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회사는 미국의 글로벌 설계사 SMDP와 협업해 반포 최고 높이 180m의 랜드마크 타워를 제안했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6개동 최적의 단지 배치를 통해 약 5900.6m2(1800평) 규모의 테마 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하는 등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단지의 강점을 살려 조합원 446명 모두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설계를 제안했는데, 입주민 취향에 따라 향(向)까지 선택 가능한 혁신적 주거 공간 설계 '스위블(Swivel) 평면'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위블 평면이란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한강 조망 또는 남향 채광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로, 거실과 주방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신개념 조망특화 평면이다.

획일적인 구조의 기존 아파트는 입주민이 조망과 채광 방향 등을 선택할 수 없었던 반면, 삼성물산은 이번 혁신 설계를 통해 기존 아파트의 한계를 넘어선 한 단계 진화된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삼성물산은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의 시공사 선정 이후부터 입주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최상의 제안서를 마련했다. 특히, 사업과 관련된 법규 검토와 심의 조건을 100% 준수하는 등 지연 없는 검증된 설계를 바탕으로 사업성과 상징성을 모두 확보했다.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리오센트, 반포 리체 등 기존 반포 지역의 주요 통합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도 차별화 강점이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은 신반포19차·25차 외 한신진일 빌라트, 잠원CJ빌리지를 하나의 단지로 통합해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으로, 단지 간 이해관계가 상이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사업 추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삼성물산은 4개 단지의 서로 다른 조건을 면밀히 분석해 대칭형 마스터 플랜을 제안했다.

180m의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2개동를 비롯해 용적률, 분양 면적, 임대 세대 비율 등을 균형있게 배치하며 향후 단지 간 분쟁 없는 빠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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