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온라인 플랫폼 이용 불법 숙박업소 13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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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플랫폼 이용 불법 숙박업소 13곳 적발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1-11 10:18:32
고양, 부천 등 8개 지역 오피스텔, 주택 등 미신고 영업행위 적발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등에서 영업을 한 불법 숙박업체 13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 경기특사경, 불법 숙박업 영업 행위 수사결과 그래픽. [경기도 제공]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부천, 성남, 화성, 안양, 김포, 용인, 파주 등 8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영업 13곳 25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11개소 △주택 1개소 △생활형 숙박시설 1개소이다.

 

특사경은 숙박 당일 주소를 통보하는 등 정확한 위치가 노출되지 않는 공유 온라인 플랫폼의 특징을 악용해 오피스텔, 주택 등을 임차한 후 숙박시설로 운영한 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업소는 부천시 오피스텔 3개 객실을 이용 숙박업을 운영하며 3년 9개월 동안 2억 원의 불법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안양시 B업소는 오피스텔 3개 객실을 1년 9개월 동안 운영하며 1억2000만 원을 벌어들였다.

 

파주시 C업소는 생활형숙박시설 2개 객실을 2년 간 운영하며 약 7200만 원의 수익을 내다 덜미를 잡혔다.

 

이들 업소는 관할 관청에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해 부당수익을 얻은 업체들로,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적발된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누구든지 쉽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숙박 예약과 이용이 가능하지만 불법업소는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어 사고 발생 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불법행위 앞에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다는 일념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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