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4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정구협회와 문경시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약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회로, 우수 선수 발굴과 국가대표급 선수 육성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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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 제공] |
또한 매년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높은 경기수준을 보여주며, 국내 정구의 기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견인하는 핵심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문경시는 국제 규격의 정구 경기장을 보유한 스포츠 도시로, 이번 대통령기 대회개최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 운영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2027 제18회 문경 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 성격도 함께 갖고 있다.
문경시는 대회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경기 운영, 선수단 지원, 안전관리,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세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동시에 2027년 세계정구선수권대회를 앞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문경시가 명실상부한 국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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