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등 고려하면 공급 계획 달성은 미지수"
올해 아파트 분양이 끝나면서 새해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규제, 분양가 승인지연 등으로 수도권 분양실적이 저조했던 올해와 달리 새해에는 많은 물량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27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수도권 일반 분양 예정 물량은 12만704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실적(8만2404가구) 대비 46.5% 늘어난 규모다.

올해는 연초(1월1일 기준) 계획됐던 수도권 일반분양 계획물량이 12만9494가구였으나 최종 실적은 계획물량의 63.6%에 그쳤다. 연초 계획(11만2000여가구) 대비 90%(10.1만가구)가량이 분양된 2017년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올해는 분양가 승인이나 청약제도 개편 등으로 일정이 연기되는 곳이 많았는데 새해에도 정부 정책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계획된 물량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뤄졌던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 등과 랜드마크가 될 만한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예정이라 바뀐 청약제도를 잘 숙지해서 실수 없이 청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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