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전시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1210원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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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1210원으로 결정

박상준
기사승인 : 2023-10-03 09:29:40
정부 고시 최저임금 9,860원보다 13.7% 더 많은 금액

대전시는 노동자 대표,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 생활임금 위원회에서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210원으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 청사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2024년 시급 1만 1,210원은 올해 생활 임금 1만 800원보다 410원(3.8%) 인상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는 1,350원(13.7%)이 더 많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4만 2,89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내년 최저임금보다 월 28만 2,150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8만 5,690원이 더 많다.


적용 대상은 시, 출자·출연 및 공사.공단 근로자와 민간위탁 저임금 근로자로 약 1,749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시는 이번 생활 임금 결정에 있어 최저임금 인상률, 타 시도 생활 임금 수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 임금,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비롯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생활임금은 대전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가 인간적.문화적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임금정책”이라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 노동자의 삶을 위해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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