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교육청, '할배 할매 톡톡데이' 운영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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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할배 할매 톡톡데이' 운영 효과 만점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7-29 09:31:47
토요일마다 어른들께 안부 전화나 SNS 하기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에서 '할매 할배 톡톡데이'를 활발히 운영하며 따뜻한 세대 공감 문화 확산과 실천 중심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할매 할배 톡톡데이'는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할머니·할아버지께 마음을 전하는 손 편지, 문자 메시지, SNS, 카카오톡 등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묻는 실천 중심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 한 초등학생이 할머니께 안부 SNS를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별로 가정과 연계해 참여를 독려하고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활동과 접목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한 결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참여 학생은 "매주 할머니께 톡을 보내면서 대화가 많아졌고, 작은 인사만으로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단절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건강한 태도를 기르며, 공동체 중심의 사회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간단한 메시지 한 통이 가족의 정을 되살리고, 세대 간 따뜻한 마음을 잇는 소중한 실천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할매 할배 톡톡데이'가 학교와 가정에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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