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 2.28 자유광장 광복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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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28 자유광장 광복 콘서트 열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5-02 09:19:34
3일 오후 815인 참여하는 콘서트 시민 화합 한마당

대구시는 3일 오후 6시 2·28자유광장(두류공원)에서 광복80주년을 기념하는 대합창 콘서트인 '815 인 광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D-100일 즈음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공감 속에서 함께하는 광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 대구지방보훈청 및 대구광역시합창단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합창연합회 소속 21개 단체 815명의 합창단원(오케스트라 포함)이 8·15 그날의 염원과 함성을 담아 역사 속을 노래하는 대합창 콘서트로, 5세 어린이부터 85세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인 합창단원 9명도 참여한다.

1부는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중창단의 아름다운 무대가 이어서 펼쳐진다.

소프라노 이윤경은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그리운 금강산'과 '줄리엣의 왈츠(Je veux vivre)'를 감동적으로 선보이며,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 밴드의 화려하고 힘찬 연주로 마무리한다.

 

▲대구 2.28 자유광장 전경.[대구시 제공]

 

2부는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웅장한 여는 무대로 시작되고, 국채보상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갈라 공연 '기적소리'가 이어진다.

이후 815명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동무생각', '아리랑', 'Champions' 을 부르고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과 시민들이 함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식전 부대행사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문화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역 내 현충기관들이 참여해 기왓장에 그린 독립운동가와 태극기사진전 전시, 대구형무소역사관 홍보 등 독립 관련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군 장갑차 전시와 서바이벌 체험, 소방 이동안전차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이 화합과 통합 속에서 광복의 기쁨과 독립운동 정신을 함께 느끼고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민 모두가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지켜 나가는 힘찬 발걸음을 함께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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