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도, '영덕 영해 이웃사촌 마을 지역 살아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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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덕 영해 이웃사촌 마을 지역 살아보기' 시작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7-07 09:15:44
만 39세 이하 관외 지역 청년 대상, 5종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역 살아보기'를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만 39세 이하 관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장·단기 체류형 3종 프로그램(창업 3주, 어촌 2주, 농촌 1주)과 생활인구 활성화 2종 프로그램(인센티브 여행, 비대면 트레킹 챌린지)으로 운영된다.

장·단기 체류형 프로그램 '영해에서 창업 꿈틀'은 8월 11일부터 3주간 로컬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0명을 모집해 지역 체험과 창업 교육 등을 제공하고, '내가 바라던 바다'는 7월 2회(회당 10명)에 걸쳐 어촌 체험,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농촌 살아봤수다'는 10월 2회(회당 10명) 운영되며 농작업 체험 및 주민 교류를 통해 농촌 정착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영해 멤버십 인센티브 여행'은 6월부터 10월까지 월 25팀 이상, 총 125팀 이상의 소규모 관광객(2~5인)이 숙박·식음·체험이 포함된 관광을 즐기면, 일정 조건 달성 시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트레킹 미션 챌린지'는 7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영해의 특색 있는 코스에 미션을 연계해 지역 방문의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제공한다.

도는 숙박·식음·체험·상품권 등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지역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 내 문화예술 기반 강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모집된 서울, 부산 등 외지 청년예술가 10명도 7일부터 영해에 거주하며 5개월간의 활동을 시작한다.

비트박서, 웹소설, 퍼포먼스 아티스트, 만화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영해를 모티브로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문태경 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이번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청년과 지역이 관계를 맺는 출발점"이라며 "청년이 스쳐가는 방문자가 아니라 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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