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문경 오미자 와인, 농촌 융복합산업 대표적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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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 와인, 농촌 융복합산업 대표적 성공 사례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3-11-30 09:08:20
지역업체, 오미자와 사과 이용한 스파클링 와인 생산

경북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이용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문경 '오미나라 ㈜제이엘'이 최근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에서는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의 발굴·전파를 통해 지역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의 각 시군구 추천을 받은 20여 개의 6차산업 인증경영체가 참여,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문경 '오미나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2008년에 설립된 문경 오미나라 ㈜제이엘은 지역특산품인 오미자와 사과를 소재로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오미로제)을 개발하였고 '2022년 올해의 와인'에 선정되는 등 6차산업 가공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세계 최초의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세계 최초의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은 참고할 만한 논문이나 사례도 없었기에, 개발제품 2만 병의 테스트 와인 손실을 겪기도 하였으나, 꾸준한 연구개발로 마침내 안정적 생산제조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미나라는 지역민 채용과 지역특산물 이용·수매에 이바지하는 지역상생업체로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문경시는 앞으로도 우리시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 상품의 지속적 개발과 특화업체의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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