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최근 5년간 세종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40건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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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세종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40건에 달해

박상준
기사승인 : 2025-08-22 09:11:09
배터리 화재 30%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로 인해 발생

세종시에서 최근 5년간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40건에 달했으며 이중 30%가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아파트 내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모습.[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서울 마포구·경기 등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 시민들에게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된 제품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2021년 5건, 2022년 9건, 2023년 10건, 2024년 10건, 2025년 8월 6건 등 모두 40건이다.


이 중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2건으로 전체 화재 가운데 30%를 차지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충전 중 과열, 비인증 제품 사용, 완충 후 충전기를 장시간 분리하지 않는 행위 등이 화재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배터리와 충전기는 반드시 KC 인증 제품을 확인해 구매할 것과 제품 사용 시 파손된 배터리를 사용하지 말고 고온과 충격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완충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하고 현관이나 복도 등 밀폐된 공간에서 충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수품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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