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 설 명절 앞두고 '정책자금' 역대 최대 2조115억 조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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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명절 앞두고 '정책자금' 역대 최대 2조115억 조기 공급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4-01-10 09:07:07

부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인 2조115억 원의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5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5615억 중소기업 특례보증 3000억 소상공인 경영자금 1조1500억 등 정책자금 총 2조115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자금 5000억, 육성·시설자금 600억, 창업특례자금 15억 등 총 5615억 원을 지원한다.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 최대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육성자금은 기업당 15억 한도로 3.7%,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 한도로 3.1%, 창업특례자금은 1억 한도로 2.7%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1~6월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991개 사의 운전자금 2480억 원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연장기간 동안 1~2.5% 상당의 추가 2차 보전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부품 준재해 재난피해 기업에 각각 1000억 원씩 총 3000억 원 규모의 특례자금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경영자금으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자금 6500억 원, 3무(無)플러스 특별자금 2000억 원, 부산 모두론플러스 1000억 원, 새희망 전환자금 2000억 원 등 총 1조1500억 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5000만 원 한도로 최대 1.7%의 대출이자를 돕는다.  
 

또한, 지난해 고환율·고물가·고금리(3高)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소상공인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거치기간·이차보전·보증료 등 강화된 대환자금 '새희망 전환자금'을 별도 상품으로 출시해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2024년은 지역경제 회복과 경제혁신 동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경우 부산경제진흥원으로, 소상공인 경영자금과 중소기업 특례보증의 경우 부산신용보증재단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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