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정부, 산불피해 농업복구비 경북 요구 대폭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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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불피해 농업복구비 경북 요구 대폭 반영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5-07 09:01:15
작물 파종과 과수 대체 조성비 전액 지원

경북도는 정부가 지난 2일 확정·발표한 산불피해 농업분야 복구비 지원에서 도가 재해복구 현실화를 위해 강력하게 건의한 내용이 대폭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작물을 다시 심어야 하는 경우 종자와 묘목의 대파대 보조율을 종전의 50%에서 100%로 상향하고, 6대 품목(사과, 복숭아, 단감, 체리, 배, 마늘)에 대해 지원단가를 실거래가의 100% 수준으로 적용해 지원한다.

이에 따르면 사과 1㏊ 피해시 기존 833만 원에서 3563만 원으로 4배 이상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산불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또한 농기계 보조율은 35%에서 50%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과 설비는 35%에서 45%로 상향됐다.

특히 피해가 심한 농기계의 경우 지원 기종을 당초 11종에서 38종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농가당 피해율 50% 이상인 경우에 지급되는 생계비를 기존 1개월분에서 상향 지원한다.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한 과수의 경우 3~4년간 소득이 거의 없는 점을 고려해 피해 면적별로 7~11개월분까지 추가 지원한다.

일반작물은 1~2개월분, 채소작물과 가축은 1~5개월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르면 2인 가구 최대 1446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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