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유발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기준치 초과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수입·판매한 땅콩버터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영업정지 15일 처분을 받았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마트 천안점에서 수거한 '100% 피넛버터 크리미' 제품에서 검출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영업정지 15일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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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나라에 10일 게시된 이마트 행정처분 내용. [식품안전나라 갈무리] |
이는 식품 또는 식품 첨가물 기준에 관한 기준을 규정한 식품위생법 제7조를 위반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이마트가 수입·판매한 '100% 피넛버터 크리미'에서 총 아플라톡신(B1·B2·G1·G2)은 기준치 15.0㎍/kg의 두 배가 넘는 30.6㎍/kg, 아플라톡신 B1은 기준 10.0㎍/kg의 2.5배 수준인 25.6㎍/kg이 검출됐다.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견과류 등에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다. 특히 아플라톡신 B1은 가장 강한 간암 발암 물질로 꼽힌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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