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시와 안동시, 안동댐 물 대구 공급위한 협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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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안동시, 안동댐 물 대구 공급위한 협의 나서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2-28 08:44:08
후속조치로 대구시가 200억원 지급…동반성장 나서기로

대구시와 안동시는 지난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안동댐 맑은 물 공급 관련 나눔과 상생을 위한 상호협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의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상진, 우창하, 김창현, 박치선 안동시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내방해 이뤄졌다.

이번 협의에서 지난해 12월 대구-안동 간에 체결한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대구시가 안동시에 상생협력금 200억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안동댐 맑은 물의 대구광역시 공급에 따른 두 도시 간 구체적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대구시와 안동시 관계자들이 생생발전 협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시는 이번 상생발전 방안 협의를 통해 대구 물 문제 해결의 선결 과제인 취수원 이전에 따른 지역 간 갈등을 극복하는 동시에 상생협력 도시인 안동시의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해 영남권 식수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논의한 상생발전 방안의 주요 내용은 안동댐 원수 공급에 대한 상생협력금 일시금 200억 원 지급, 낙동강 수계기금을 활용한 협력금 지급 협력, 대구-신공항 광역철도 안동 연장 협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안동 산업단지 조성 협력, 안동 농산물 대구 판매장 운영 및 판매 촉진, 안동시 축제·포럼 개최 시 문화예술 분야 등 교류, 공무원교육원·연수원 안동 시설 활용 협력,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상생협력 요구사항 공동 대응 등이다.

앞으로 대구시와 안동시는 더욱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안동댐 맑은 물 공급에 따른 나눔과 상생을 위한 상호협의'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정부 계획에 조속히 반영시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홍준표 시장은 "이번 상생 방안으로 대구는 오래된 물 문제를 해결하고 안동은 신공항 광역철도 안동 연장 및 배후산단 조성 등으로 경제·산업·문화 전 분야에 걸친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며 "대구와 안동이 지역의 동반성장 모델로써 영남권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의 상생발전에 본보기가 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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