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누구나 돌봄', 올해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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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돌봄', 올해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1-19 08:28:42
작년 이용자 1만7천명, 전년 대비 187% 증가
1인 가구·고령층 돌봄 사각지대 해소 성과

경기도는 올해부터 대표 복지 브랜드 '누구나 돌봄'을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지난해 이용자는 1만7549명으로, 전년 1만35명 대비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나 돌봄은 소득·연령에 관계 없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8대 돌봄 서비스인 생활 지원, 식사 지원, 이동지원, 주거 안전 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 돌봄, 방문 의료 등 일상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2024년 사업 첫해 15개 시군에 이어 지난 해 29개 시군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 하남시와 성남시까지 참여해 모든 시군으로 확대된다.

 

도가 지난해 이용자 1만7549명(서비스 2만195건)을 분석한 결과, 1인 가구 비율은 73%, 65세 이상 어르신은 74%로 나타나 고령화와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도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누구나 돌봄을 비롯해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줄여서 칭하는 말로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묶어서 지원하자는 취지의 제도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의료·요양·복지 등 기존 공적 돌봄 체계로 연계하는 통합돌봄의 현장 실행 모델로 기능하고 있다"며 "통합돌봄법 시행을 계기로 도민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려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유선 신청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누구나돌봄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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