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과원, '2025 두바이 뷰티월드'서 5673만 달러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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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2025 두바이 뷰티월드'서 5673만 달러 수출 상담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1-02 08:19:48
도내 21개사 공동관 운영…현지 바이어들 천연·기능성 제품 높은 관심
김현곤 "수출성과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5 두바이 뷰티월드(Beautyworld Middle East 2025)'에 참가해 총 567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 '두바이 뷰티월드' 한국관 전경. [경기도 제공]

 

'두바이 뷰티월드'는 화장품, 헤어, 향수, 스킨케어, 스마트 뷰티기기 등 퍼스널 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중동 최대 규모의 기업과 간 거래(B2B)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7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몰려 글로벌 뷰티 산업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경과원은 중소기업중앙회 및 용인시와 협력해 도내 유망 뷰티 중소기업 21개사로 구성된 한국관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가기업들은 천연 화장품, 기능성 스킨케어,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등 중동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기간 동안 총 736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5673만 달러 규모의 상담성과와 192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용인시 소재 ㈜에스스킨은 특허받은 펩타이드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앰플 2종을 선보여 중동, 터키,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중 터키의 한 유통사와는 연간 1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독점 공급계약 체결을 적극 협의 중이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의 수출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시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전시회 전에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70~80% 지원을 비롯해 전시품 운송, 사전 마케팅,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 준비 단계를 지원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현장 통역원 배치와 상담일지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또 전시회 종료 후에도 도내 기업에게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수출 대행, 화상상담 주선 등 상담 성과가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현지 반응을 통해 중동 시장 내 K-뷰티의 잠재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동은 유망한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상담 성과가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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