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교황 "부자들 소음에 빈자들 울음소리 묻혀"

  • 흐림여수18.8℃
  • 맑음세종
  • 맑음북춘천
  • 맑음원주
  • 구름많음영월
  • 구름많음영주
  • 구름많음진도군
  • 구름많음태백
  • 맑음남원
  • 구름많음대구
  • 맑음홍성
  • 구름많음산청
  • 구름많음경주시
  • 맑음서청주
  • 구름많음남해
  • 맑음광주
  • 맑음전주
  • 맑음순창군
  • 구름많음울산
  • 맑음백령도
  • 흐림상주
  • 흐림북부산
  • 맑음부여
  • 구름많음포항
  • 맑음이천
  • 구름많음해남
  • 흐림통영
  • 맑음보령
  • 맑음강화19.8℃
  • 구름많음장수
  • 맑음임실
  • 맑음영덕
  • 맑음정읍
  • 맑음서울
  • 맑음홍천
  • 맑음천안
  • 맑음인제
  • 맑음금산
  • 맑음고창
  • 맑음청주21.0℃
  • 맑음고창군
  • 맑음군산
  • 구름많음고흥
  • 구름많음북강릉
  • 흐림서귀포
  • 맑음목포
  • 구름많음울진
  • 구름많음영광군
  • 흐림의령군
  • 구름많음장흥
  • 맑음부안
  • 맑음대관령
  • 구름많음광양시
  • 맑음철원
  • 구름많음울릉도
  • 흐림양산시
  • 맑음수원
  • 구름많음제주
  • 구름많음밀양
  • 흐림구미
  • 구름많음의성
  • 구름많음보성군
  • 맑음대전
  • 맑음서산
  • 구름많음거창
  • 구름많음제천
  • 구름많음함양군
  • 맑음양평
  • 흐림북창원
  • 흐림안동
  • 흐림추풍령
  • 구름많음합천
  • 구름많음청송군
  • 흐림거제
  • 흐림문경
  • 구름많음진주
  • 구름많음흑산도19.2℃
  • 구름많음영천
  • 흐림성산
  • 구름많음완도
  • 맑음파주
  • 구름많음보은
  • 구름많음충주
  • 구름많음강릉
  • 맑음인천21.4℃
  • 맑음춘천
  • 맑음동두천
  • 구름많음강진군
  • 구름많음고산
  • 흐림창원
  • 구름많음순천
  • 구름많음정선군
  • 흐림부산
  • 구름많음동해
  • 구름많음봉화
  • 흐림김해시
  • 맑음속초

교황 "부자들 소음에 빈자들 울음소리 묻혀"

강혜영
기사승인 : 2018-11-19 08:13:10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자들이 내는 소음에 빈자들의 울음소리는 묻혀가고 있어 안타깝다"고 소회를 밝혔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현지시간) 로마 가톨릭교회의 '빈곤의 날'을 맞아 빈곤층 6000여명을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초대해 미사를 집전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더 커지고 있지만 소수 부자들이 내는 소음으로 그 소리는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뉴시스]

 

1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한 사람들의 울음소리는 더 커지고 있지만 계속 부유해지고 있는 소수의 부자들이 내는 소음으로 인해 그 소리는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로마 가톨릭교회의 '빈곤의 날'을 맞아 빈곤층 6000여명을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초대해 미사를 집전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은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고향과 고국을 떠나도록 강요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민자에 대한 배려를 촉구했다.

교황은 이어 "우리 기독교인들은 팔짱을 끼고 무관심하게 서 있을 수는 없다"며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 굶주린 아이들, 운동장에서 함성을 지르기보다는 폭탄과 폭발에 더 익숙한 젊은 사람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믿음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교황은 또 "우리가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믿었던 돈과 경제력의 수단은 더이상 사용될 수 없을 것"이라며 돈을 목표로 살아가는 삶의 공허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