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철우 경북지사, 추석 앞두고 아부다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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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추석 앞두고 아부다비 방문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9-21 08:29:06
원전과 국영 석유기업 찾아 투자유치 나서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20일 양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해 원전기업인 에넥(ENEC)과 국영석유기업인 애드녹(ADNOC), 신재생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를 방문해 각 기업 대표단을 차례로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은 지난 1월 윤 대통령의 UAE 방문 이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의 구체적 경제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

경북도는 우리나라 원전 에너지의 약 50%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경주 SMR과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이 후보지로 지정되어, 앞으로 원전·수소 산업과 풍력·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 지사는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원전기업인 에넥(ENEC)을 방문해 부시장이자 바라카원社 최고경영자인 나세르 알 나세리(Nasser Al Nasseri)를 면담했다.

 

▲ 이철우 경북지사(좌측 3번째)가 에넥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에넥(ENEC)은 에미리트원자력에너지공사(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로서 UAE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이자, 대한민국 원전 1호 수출인 바라카 원전을 건설·운영하고 우리와 원전 분야에 있어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북도가 추진 중인 SMR(Small Modular Reactor)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경주와 울진의 국가산단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그 외에도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기술개발과 협력 등 新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 기관 모두 지속적인 교류에 합의했다.

이어 넷-제로(NET-ZERO) 실현을 위해 150억 달러 투자계획을 발표한 국영석유기업 에드녹(ADNOC)과 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해 전 세계 많은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SDAR) 관계자를 만나 경북도가 집중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수소 등 탄소제로 핵심 산업들을 소개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의 신재생에너지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고, 교류를 통해 전기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동지역에 UAE가 친환경에너지 공급 주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기술력 협력에 동의했다.

또 마스다르(MASDAR)가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탄소제로를 목표로 조성 중인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해 최첨단 기술과 운영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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