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민 10명 중 7명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 정책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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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7명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 정책 공감”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03 08:22:06
경기공유학교의 정착 위해선 ‘접근 쉬운 시설 확보’ 꼽아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자녀에게 경기공유학교 참여를 권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공유학교가 미칠 영향에는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계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경기도교육청 광굥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참여 경기도민의 74.3%가는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도 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공유학교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접근하기 쉬운 교육시설 확보(77.5%)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55.2%) △우수한 프로그램 풀(pool) 구성(47.4%) 등이 지원돼야 한다는 답변이 나왔다.

 

경기공유학교에 필요한 활동으로는 △다양한 진로 탐색(62.6%)  △역사 및 사회 탐구(40.3%)  △IT/첨단기술 체험 및 실습(39.4%)  △예체능 활동(23.4%) 등이 꼽혔다.

 

경기공유학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42.3%가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계발이라고 답했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과 지역 간 학습 격차 해소, 지역사회의 사교육 경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 경기공유학교 예산은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지역 특성과 학생, 교사,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기획할 수 있도록 자율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라면서 “경기공유학교가 학생들의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습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달 13일부터 8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200명 대상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여론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83%p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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