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명시흥지구 공공주택 3만 7000 호 중 7400호 공급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2조3600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이 전액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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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
이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 중인 광명시흥 공공주택 지구 등 주요 사업 지구의 보상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 상반기 지방공사채 발행 사전 심의 승인 결과' 공문을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사채를 활용해 추진할 예정인 사업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5개다.
GH는 광명시흥 지구에 공공주택 3만 7000 호 중 7400호를 공급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 지구의 보상 시기를 당초 올해 11월에서 7월로 앞당기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번 공사채 발행으로 보상 절차도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6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GH, 광명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에 약 12.7㎢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대표 공공주도 신도시 사업으로, 6만 7000호의 주택(16만7500명)을 건립한다.
이 지구의 각 기관별 지분 참여율은 LH 79.4%, GH 20%, 광명도시공사 0.1%, 시흥도시공사 0.5%다.
전달에는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GH는 사업비 196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만㎡ 규모의 산업·연구시설, 기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한다. 이곳은 제조업, 연구 개발 중심의 중소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앞서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령의 개정으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를 사업자에게 양도한 협의양도인도 다른 신도시 사업지구 토지주처럼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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