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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폭포의 심판서 기적의 생존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9-16 09:42:57
'아스달 연대기' 15일 방송, 전국 6.9% 동시간대 케이블 1위

'아스달 연대기'에서 송중기가 1000년 동안 단 한 명 살아난 폭포의 심판에서 생존했다.


▲ 지난 15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는 전국 시청률 6.9%로 동시간대 케이블TV 1위를 차지했다. [tvN 제공]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시청률 6.9%로 동시간대 케이블TV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섬(송중기 분)이 아고족에게서 살아보려는 잎생(김성철 분)의 계획에 휘말려 폭포의 심판을 받은 후 모모족의 샤바라 카리카(카라타 에리카 분)의 도움으로 살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예로 팔려 나갈 위기에 처한 은섬은 자신들을 잡은 태씨족이 같은 아고족의 묘씨족을 잡아다가 노예로 판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아고족은 타곤(장동건)의 계략으로 인해 씨족만 다르면 서로 잡아 노예로 팔게 됐고 이로 인해 타곤이 전쟁 한 번 없이 아고족을 평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섬은 한탄했다.


이후 노예 교역장에서 묘씨전사들이 묘씨족장 딸을 구하기 위해 출동했지만 더 많은 숫자의 태씨전사들로 인해 묘씨족장 딸은 다시 끌려갔다. 그 사이 묘씨전사들에게 구출됐던 은섬과 잎생은 또 다시 결박당했다. 잎생은 벌떡 일어나 태씨족의 상처각인을 보여주며 묘씨족장 딸을 구해오겠다고 나섰다.


은섬은 잎생에게 카리카가 준 금조개패를 주면서 "네가 이것마저 가지고 사라진다면 내가 배운 건 다 똥이었다는 거야"라며 다짐했지만 태씨족 땅으로 향했던 잎생은 역시나 도망쳤다. 묘씨족 타추간(하준 분)은 대신 은섬을 죽이겠다며 끌고 나오다 은섬에게 반격당했다.


은섬은 묘씨전사들을 향해 칼을 겨누며 "너희들끼리 서로 잡아다가 아스달에 노예로 바치고 결국 서로 죽이고 죽이다 니들 시신 거둬줄 동족마저 없겠지"라고 외친 후 "세상에서 반드시 처벌받는 죄는 오직 하나 약한 죄, 약하고 멍청한 죄"라며 사트닉(조병규 분)이 죽어가면서 전한 죄에 대해 읊었다.


그 순간 잎생이 등장해 이나이신기가 이그트인 은섬에게 강림했다며 분위기를 몰아갔고 어리둥절해하던 은섬은 곧 잎생과 눈치를 보며 "아스달에 노예로 팔려간 다른 씨족의 사람들을 구해내서 그 씨족에게 돌려줘라. 아무 대가도 바라지 말고. 그리 하지 않으면 온몸이 찢기는 고통 속에 사라지리라"라고 외쳤다. 이나이신기의 외모를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던 은섬은 앞서 본 폭포의 춤을 따라 추는 기지를 발휘했고 묘씨족은 장로회의를 열어 은섬에게 폭포의 심판을 명령했다.


영문을 몰랐던 은섬과 달리 안절부절못하던 잎생은 눈물을 흘렸고 1000년 동안 단 한 명이 살아남은 폭포라고 전해 은섬을 경악하게 했다. 결국 은섬은 의식을 치른 후 덩굴로 엮은 뗏목에 손발이 묶인 채 폭포를 향해 흘러갔고 폭포로 떨어지면서 필사적으로 물 위로 올라가려 했지만 점점 더 가라앉았다.


은섬은 "끝인가. 탄야야. 여기까지인가 봐. 미안하다"라면서 정신을 잃어갔고 모모족 샤바라 카리카와 모모전사들이 등장해 은섬을 구해 물 위로 들어올렸다. 물을 토하면서 눈을 뜬 은섬의 모습과 함께 잎생이 "1000년 동안 단 한 명, 이나이신기, 폭포에서 살아나와 아고족을 통일했지"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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