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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장우 '우아한 가' 첫 방송, 시청률 2.7% 호조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8-22 08:25:05
21일 첫 방송된 '우아한 가' 임수향-이장우-배종옥 첫 만남 전개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주연의 '우아한 가(家)' 첫 방송이 시청률 2.7%로 호조를 보였다.


▲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N·드라맥스 '우아한 가'가 전국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MBN '우아한 가' 캡처]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는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특히 극 중 첫 만남부터 으르렁거렸던 모석희(임수향 분)와 허윤도(이장우 분)가 한국 최고 재벌가 MC그룹의 오너리스크 관리팀 헤드 한제국(배종옥 분)의 철옹성에 쳐들어가는 순간이 재미와 긴박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을 품은 채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모석희, 재벌가로 들어간 변두리 변호사 허윤도, 냉혹한 오너리스크 관리팀 TOP의 세계를 이끄는 한제국이 각자의 세상에서 달리다 충돌해 첫 번째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펼쳐졌다.


모석희는 MC그룹 명예회장이자 할아버지인 왕회장(전국환)이 위독하다는 의문의 문자를 받고 15년 만에 TOP의 감시를 따돌린 채 한국 땅을 밟아 MC패밀리 및 TOP을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모석희는 사기꾼에게 걸려 차 사고를 내 경찰서에 가게 됐고 허윤도는 우연히 사기꾼의 변호를 맡게 됐다. 한제국은 사건을 처리하러 찾아와 두 사람을 만나게 됐다.

허윤도는 한제국과 경호원들이 경찰서에서 나온 모석희를 억지로 차에 태워 끌고 가려고 하자 반사적으로 달려가 모석희를 보호했다. 그 덕에 모석희는 15년 만에 할아버지 얼굴을 보는 기회를 얻었다.


모석희는 생면부지인 자신이 위험할까 봐 밤늦게까지 곁을 지키는 허윤도의 뚝심과 보증금 걱정에 시달리면서도 TOP이 내민 거액을 받지 않는 허윤도의 양심에 묘한 호감을 느꼈다. 이에 15년간 미국에서 조사했던 MC가문의 비밀을 파헤치고 자신에게 몰래 소식을 전한 조력자를 알아내기 위해 발맞출 사람으로 허윤도를 지목했다.

허윤도는 모석희의 제안에 당황하면서도 아픈 몸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아버지 허장수(박상면 분)의 등을 떠올리며 TOP의 면접실로 향했다. 한제국은 MC그룹 공장에서 딸을 잃은 남자 김두만(김정팔 분)의 자살 농성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달래는 척하다 끌어내려 건물 밖으로 내던졌고 이를 허윤도가 목격했다.


그 순간을 지켜보던 모석희는 밖으로 나가 지나가던 사람의 빵을 빼앗아 씹어 먹고 무작정 주차돼있던 차를 몰아 보안요원들과 실랑이하던 김두만의 승합차를 향해 질주했다. 이를 악문 모석희는 비어있던 김두만의 차를 들이받았고 허윤도는 당혹감에 사로잡혔다. 모석희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나오면서 엔딩을 맞아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우아한 가' 2회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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