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경남 산청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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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현 군수가 8일 기획예산처 조용범 예산실장을 만나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
산청군은 8일 유명현 군수가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민선 9기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공약 사업을 국가 정책과 연계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첫 행보로 의미가 크다.
먼저 기획예산처를 찾은 유명현 군수는 조용범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총사업비 2694억 원 규모의 7개 핵심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도 유명현 군수 방문에 앞서 예산실장과의 통화를 통해 산청군의 국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천-단성 국도 20호선(1193억 원) △산청-차황간 국도 59호선(688억 원) △산청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8억 원) △간공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87억 원) △내공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139억 원) △공공 한약재 GMP건립(100억 원) △대원사불교미술체험관 조성(19억 원)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 강동윤) 방문에서는 민선 9기 핵심공약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정부 지원 확대를 건의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명현 군수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는 산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찾아 산청의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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