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복지부 2025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평가 '최우수'

  • 맑음흑산도11.5℃
  • 맑음목포12.3℃
  • 맑음충주7.3℃
  • 맑음함양군5.9℃
  • 맑음이천7.9℃
  • 맑음수원8.7℃
  • 맑음철원5.8℃
  • 맑음순창군8.1℃
  • 맑음북강릉15.4℃
  • 맑음해남7.0℃
  • 맑음속초18.6℃
  • 맑음문경10.6℃
  • 맑음성산13.6℃
  • 맑음영주12.9℃
  • 맑음광양시11.1℃
  • 맑음의성7.2℃
  • 맑음장수6.1℃
  • 맑음광주11.7℃
  • 맑음상주10.4℃
  • 맑음백령도10.7℃
  • 맑음거창6.3℃
  • 맑음보성군7.5℃
  • 맑음강진군8.3℃
  • 맑음부여6.7℃
  • 맑음울산11.8℃
  • 맑음장흥6.7℃
  • 맑음추풍령6.9℃
  • 맑음제천4.8℃
  • 맑음대구11.5℃
  • 맑음봉화4.2℃
  • 맑음금산6.6℃
  • 맑음홍천7.3℃
  • 맑음청주12.6℃
  • 맑음동해17.5℃
  • 맑음서산11.7℃
  • 맑음보은6.4℃
  • 맑음부산13.4℃
  • 맑음원주9.7℃
  • 맑음영월6.2℃
  • 맑음군산8.6℃
  • 맑음인제6.6℃
  • 맑음인천12.3℃
  • 맑음고산11.9℃
  • 맑음남해11.5℃
  • 맑음춘천6.4℃
  • 맑음양평8.5℃
  • 맑음파주4.8℃
  • 맑음고창군10.2℃
  • 맑음김해시11.1℃
  • 맑음서울10.5℃
  • 맑음거제13.3℃
  • 맑음경주시8.6℃
  • 맑음부안11.0℃
  • 맑음울진17.0℃
  • 맑음순천4.7℃
  • 맑음태백10.9℃
  • 맑음임실6.3℃
  • 맑음제주12.6℃
  • 맑음고창12.0℃
  • 맑음서귀포13.5℃
  • 맑음정선군5.9℃
  • 맑음창원10.9℃
  • 맑음통영13.1℃
  • 맑음구미9.5℃
  • 맑음정읍10.1℃
  • 맑음영덕13.8℃
  • 맑음세종8.9℃
  • 맑음강화9.3℃
  • 맑음여수12.8℃
  • 맑음서청주6.4℃
  • 맑음의령군7.3℃
  • 맑음강릉17.9℃
  • 맑음대전9.7℃
  • 맑음산청7.1℃
  • 맑음동두천7.0℃
  • 맑음남원7.7℃
  • 맑음영광군10.3℃
  • 맑음청송군6.4℃
  • 맑음진도군9.6℃
  • 맑음천안6.0℃
  • 맑음고흥7.6℃
  • 맑음밀양8.3℃
  • 맑음합천9.3℃
  • 맑음포항14.7℃
  • 맑음완도10.4℃
  • 맑음북춘천6.0℃
  • 맑음양산시10.6℃
  • 맑음보령13.4℃
  • 맑음영천8.4℃
  • 맑음안동10.2℃
  • 맑음북부산9.0℃
  • 맑음전주10.2℃
  • 맑음진주7.1℃
  • 맑음대관령8.6℃
  • 맑음북창원12.4℃
  • 맑음울릉도14.5℃
  • 맑음홍성9.0℃

경기도, 복지부 2025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평가 '최우수'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11-20 07:56:49
사각지대 발굴, 전국 최초 거점형 보호 체계 등 촘촘한 보호망 인정

경기도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대응체계 평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경기도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신고부터 조사·보호·치료·예방까지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촘촘한 발굴 시스템 △전국 최초 광역 거점형 보호 체계 △의료·심리·위탁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기도는 최근 3년(2022~2024년) 동안 연평균 아동학대 신고 1만2726건, 학대판단 7529건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발견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 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e아동행복지원사업 대상 아동, 고위험 아동, 출생 미신고 아동, 도 자체 발굴 대상 아동 등 총 3만6111명을 직접 조사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경기도는 이처럼 '신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인 방식으로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이와 함께 2022년 전국 최초로 광역 단위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경찰 등 도내 아동학대 대응 기관 전반을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26개소, 아동일시보호소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44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아동보호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심리·위탁 지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통합지원체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을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의료지원과 전문 자문, 캠페인 및 교육을 추진 중이며, 도내 11개 병원이 참여하는 '마음지킴 패스트 트랙'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검사를 2주 이내에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전문가정위탁아동에게 양육보조금, 아동용품구입비, 학습·체험활동비, 대학진학준비금 등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해 보다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도는 아동학대를 단순한 사후 처벌의 문제가 아니라 양육문화 전반의 문제로 보고 예방 중심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아동이 직접 자신의 권리와 안전을 표현하는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과 도민이 참여하는 '긍정양육 챌린지' 영상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넘어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의료·복지·교육·경찰, 그리고 현장에서 뛰는 아동학대 대응 인력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경기도형 아동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