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대기 중 중금속농도 감소…카드뮴 등 12종 전년 比 16%↓

  • 맑음원주27.2℃
  • 맑음부산20.1℃
  • 맑음북춘천26.3℃
  • 맑음영광군19.5℃
  • 맑음백령도10.1℃
  • 맑음서귀포21.1℃
  • 맑음청송군19.1℃
  • 맑음대구20.5℃
  • 맑음청주28.0℃
  • 맑음의령군23.8℃
  • 맑음광주24.6℃
  • 맑음남원24.9℃
  • 맑음거제19.6℃
  • 맑음대관령12.3℃
  • 맑음고흥19.5℃
  • 맑음울산18.0℃
  • 맑음보령19.5℃
  • 맑음정읍21.6℃
  • 맑음보성군20.7℃
  • 맑음경주시17.8℃
  • 맑음성산19.5℃
  • 맑음천안27.0℃
  • 맑음통영20.7℃
  • 맑음장수23.5℃
  • 맑음양평28.3℃
  • 맑음인천25.7℃
  • 흐림북강릉15.6℃
  • 맑음창원23.0℃
  • 맑음고산19.4℃
  • 맑음임실23.6℃
  • 맑음강화24.2℃
  • 맑음강진군21.6℃
  • 맑음태백14.4℃
  • 맑음진주21.2℃
  • 맑음광양시21.6℃
  • 맑음봉화19.3℃
  • 맑음금산26.3℃
  • 맑음영주22.5℃
  • 맑음보은25.1℃
  • 맑음여수19.8℃
  • 맑음진도군20.6℃
  • 맑음제천24.2℃
  • 맑음제주20.8℃
  • 맑음이천28.1℃
  • 맑음상주24.0℃
  • 맑음완도19.2℃
  • 흐림강릉17.1℃
  • 맑음함양군24.4℃
  • 맑음춘천26.4℃
  • 맑음부여25.7℃
  • 맑음거창22.9℃
  • 맑음순천20.5℃
  • 맑음안동22.5℃
  • 맑음파주25.1℃
  • 흐림동해15.8℃
  • 맑음충주25.8℃
  • 구름많음부안19.9℃
  • 흐림포항17.2℃
  • 맑음구미23.0℃
  • 맑음순창군24.2℃
  • 맑음홍천26.6℃
  • 맑음의성22.4℃
  • 맑음해남20.5℃
  • 맑음북창원23.4℃
  • 맑음전주22.2℃
  • 맑음북부산21.9℃
  • 맑음추풍령22.7℃
  • 흐림울진16.8℃
  • 맑음산청23.2℃
  • 맑음서산24.9℃
  • 맑음김해시21.3℃
  • 맑음대전26.4℃
  • 맑음고창군20.7℃
  • 구름많음영덕16.7℃
  • 구름많음군산19.9℃
  • 흐림속초14.6℃
  • 맑음흑산도17.1℃
  • 맑음양산시21.9℃
  • 맑음철원25.7℃
  • 맑음홍성26.9℃
  • 맑음장흥20.3℃
  • 맑음영월24.0℃
  • 맑음남해20.8℃
  • 맑음정선군19.9℃
  • 맑음영천18.1℃
  • 맑음서울27.1℃
  • 맑음인제20.1℃
  • 맑음문경23.2℃
  • 맑음합천24.0℃
  • 맑음밀양22.2℃
  • 맑음목포21.4℃
  • 맑음고창20.6℃
  • 맑음서청주26.3℃
  • 맑음동두천27.2℃
  • 맑음수원26.2℃
  • 구름많음울릉도15.6℃
  • 맑음세종25.8℃

경기도 대기 중 중금속농도 감소…카드뮴 등 12종 전년 比 16%↓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7-13 07:32:27
수원·안산 등 7개 산업·주거지역 정기 측정 결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7개 지역에서 대기 중금속 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전년에 비해 평균 약 16%의 농도 감소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 중금속 시료를 채취하는 장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대기 중 중금속 측정은 산업지역 인근 주민의 건강 보호와 도내 대기질 실태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조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 안산, 평택, 의정부, 안성, 가평, 포천 등 7개 지역에 측정망을 설치해 매월 1회 이상 대기 중 미세먼지(PM-10) 시료를 채취하고, 중금속 12종에 대한 농도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전체 중금속 농도는 2023년 1.82672㎍/㎥에서 2024년 1.52893㎍/㎥로 16.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카드뮴(Cd)이 0.00292㎍/㎥에서 0.00084㎍/㎥로 가장 크게(71.2%) 감소했으며, 니켈(Ni)은 20.6%(0.00339㎍/㎥→0.00269 ㎍/㎥), 크롬(Cr)은 12.3%(0.00373㎍/㎥→0.00327㎍/㎥) 줄어들었다.

 

이들 금속은 신장 기능 저하, 폐 손상, 암 유발 위험 등을 높이는 대표적인 유해 물질로, 주로 산업공정에서 배출된다.

 

특히 납(Pb)의 연평균 농도는 0.02942㎍/㎥로 국내 대기환경기준인 연평균 0.5㎍/㎥의 5.9%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납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중추신경계 손상, 혈압 상승, 아동의 인지 발달 지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위험성이 높다. 기준치 대비 낮은 수치는 지역 대기환경이 비교적 안전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 누구나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보고서를 게시하고 있다.

 

황찬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정확한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도민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과학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 미세먼지 및 유해 중금속 저감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