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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인도네시아 발리 진출 타진

박철응·김태규
기사승인 : 2025-07-04 07:17:38
덴파사르시 시장 접견
상수도 품질 개선 위한 협력 논의

한국수자원공사가 인도네시아 발리주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타진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3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수자원공사 대표단은 이날 발리주 주도인 덴파사르시 자야 느가라(Jaya Negara) 시장을 예방하고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대전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상수도 품질 향상과 유수율 개선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자원공사 대표단은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고효율 에너지 기반 정수 기술, 통합형 디지털 배수망 모니터링 시스템 등 자사의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자야 느가라 시장은 "물관리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수자원공사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하고 저렴한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수자원공사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까리안(Karian) 광역상수도 사업 착수식에서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까리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추진된 물 분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으로, 규모가 약 3조4000억 루피아(2800억 원)에 달한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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