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지적 참견시점' 라미란 "매니저, 표현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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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라미란 "매니저, 표현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4-28 00:47:22
매니저 "비즈니스적인 사이" 발언에 동의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배우 라미란이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라미란과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전파를 타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라미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미란과 그의 매니저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준비된 음식 중 오렌지를 먹지 않았다.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렌지를 잘 까지 못한다고 말하며 라미란에게 오렌지를 챙겨줄 만큼 다정한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라미란과) 되게 비즈니스적인 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라미란은 "저는 그게 좋다"며 "일을 하는 사이인 건 맞는 거고 공적인 관계에서는 본인의 일을 똑부러지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고 그 다음의 문제는 다른 거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라미란은 "작년 겨울에 (매니저의) 생일이었다"며 "우연히 부산에 가게 됐다. 생일 파티를 해주고 숙소에서 아침 8시까지 둘이 얘기를 했다. 그냥 그런 시간을 가지면서 조금 알아가는 거지. 나라(매니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표현하지 않는 거다. 안 해도 아니까"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MC 양세형은 "요즘 들어서 그런 것 있지 않냐"며 "사귈 때 '너 나랑 오늘부터 사귈래?' 이런 것 안 하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그래서 착각을 많이 한다. 혼자 사귀는 줄 알고"라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형은 "'오늘부터 1일' 이런 것 안 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 게 안전한 느낌이다. 두 분도 서로 말하지 않아도 아는 거다"고 덧붙였다. 라미란은 "오히려 말하면 손발 오그라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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