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5, 6일 청정대기 위한 국제적 공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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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 6일 청정대기 위한 국제적 공론의 장 마련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9-03 08:24:57
UN 지정 푸른하늘 의 날 맞아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
'맑은 공기 위한 동행' 주제 특별강연과 국제 심포지엄 진행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국제기구, 아시아·태평양 국가 정부, 학계, 도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UN이 지정한 9월 7일의 푸른 하늘의 날 주간에 맞춰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아·태 정부, 학계, 도민 등 5개국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회식은 경기도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개획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환영사, 데첸 처린(Dechen Tsering)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 사무소장 등이 축사를 한다. 

포럼은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포럼을 표방하며 최고 대기과학자인 조천호 전(前)국립기상과학원장의 특별 강연과 줄리안 퀸타르트(방송인)와 전문가, 도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공감 토크, 국제 심포지엄ⅠⅡⅢ으로 구성된다.

1일 차에는 도민이 참여하는 세션으로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초빙해 '인간과 지구의 공존 이야기' 주제로 특별 강연을 듣는다.

강연 후에는 김세현 KBS 기상 기자가 진행하는 조천호 교수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그리고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 오염원을 찾는 실천단원들의 활동이야기 '도민 공감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차에 진행되는 세션Ⅰ에서는 '동북아 지역별 대기 현황과 개선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이 준비됐다. 선우영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는다.

세션Ⅱ에서는 '대기오염과 탄소중립' 주제로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세션Ⅲ에서는 '대기오염 관리 기술 및 데이터 분석기법' 주제로 김윤신 한양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왕수샤오(王書肖)' 칭와대 교수와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분야 과학자가 속한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즈비그뉴 클리몬트(Zbigniew Klimont)' 교수가 직접 참가해 토론을 벌인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연구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 보고서에서 지난 15년간 경기도의 초미세먼지가 15% 이상 감소한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대기 관련 정책을 동북아 대기 개선 협력 모델로 제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 사전참가 신청과 자세한 행사 안내는 공식 누리집(www.cai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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