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윤병태 나주시장, 정부 방문 내년 현안 국비 확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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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정부 방문 내년 현안 국비 확보 '구슬땀'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7-28 13:02:47
윤 시장 기획재정부 잇따라 방문…현안사업 설명 나서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중앙부처 관료 재직 시절 친정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윤 시장은 정부세종청사 기재부에서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강우진 기후환경예산과장, 박정민 농림해양예산과장, 김준철 연구개발예산과장 등을 잇따라 만났다.

▲지난 27일 윤병태 나주시장이 기재부 김준철 연구개발예산과장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윤 시장은 미래 첨단산업, 관광, 푸드테크, 재해예방, 기업유치,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등 분야별 현안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에너지신산업 선도 도시 랜드마크가 될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450억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특화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200억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지원(30억원) 사업 등이다.

또 항구적인 재해예방 사업으로는 현재 기본설계를 하고 있는 나주 영산지구 배수개선(124억원),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산강 나주지구 통합하천개발 치수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식품가공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식품 업사이클링 산업화 지원(250억원)을 비롯해 한국형 정원 모델이 될 나주읍성권역 한국형 정원길 조성(100억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도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시장은 지역균형발전과 호남권의 열악한 연구개발 여건 개선을 위한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초강력레이저·인공태양공학연구시설 유치에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나주시는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가 마무리 될 때까지 기재부에 현안 사업별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할 계획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국회를 찾아 주요 국비 사업이 2024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쉼 없는 발품 행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나주의 미래 먹거리이면서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미래산업에 있어 매우 핵심적인 현안"이라며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위성, 논리, 세밀한 전략을 통해 끊임없이 중앙부처, 국회의 문을 두드리고 설득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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