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양제철소 이선동 과장·포항제철소 이영진 과장 '포스코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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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이선동 과장·포항제철소 이영진 과장 '포스코 명장' 선정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7-17 10:36:47
이선동 명장, 연속주조공정 연주설비 유지관리 전문가
이영진 명장, 취련 조업기술과 제강설비 관리 전문가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 이선동 과장과 포항제철소 제강부 이영진 과장이 올해의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됐다.

1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1989년 입사한 이선동 명장은 광양제철소에서 제강공정을 거친 용강을 냉각·응고시켜 중간 소재인 슬래브로 만들어내는 연속주조공정의 연주설비 유지관리와 성능 개선의 최고 전문가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왼쪽)이 명장에 임명된 포항 제강부 이영진 과장·광양 제강설비부 이선동 과장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이선동 명장은 "포스코명장은 입사 후 35년만에 이뤄낸 최고의 성취"라며 "연주공정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습득한 설비 개선 노하우와 수리공정에 필요한 안전장치 설계기술을 제철소 후배사원들에게 모두 전수해 영속 기업의 초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진 명장은 1987년에 입사했으며 포항제철소에서 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필요한 성분을 제어하는 취련 조업기술과 제강설비 관리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전로에서 용선 대신 철스크랩을 다량 사용할 수 있는 저탄소 조업기술과 출강 자동화 등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이영진 명장은 "포스코 명장에 선정된 것은 저에게 최고의 영광이자 자부심이다"며 "안전하면서도 강건하고 편차 없는 설비와 조업기술 개발에 앞장서 후배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싶다"고 했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기술을 발전, 전수토록 하는 제도로써 포스코는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총 25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포스코 명장은 지난 13일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부터 임명패를 받았다.

포스코 명장으로 선발되면 특별 직급 승진과 특별휴가 5일·포상금 5000만 원을 받는다.

포스코는 보유 기술력과 전문성, 회사에 대한 장기간 기여도, 품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명장을 선발한다.

심사 과정은 보유 기술 심사 및 현장실사, 동료 평가 등으로 구성된 예비심사, 사내·외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본심사로 구성된다.

포스코 명장은 △사내 전문 분야 기술 전수 △신입사원과 사내대학 특강 △협력사와 고객사 설비관리 강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회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 재채용 돼 본인의 기술과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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