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열섬현상 완화 등…대구시 "학교에 설치된 명상숲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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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섬현상 완화 등…대구시 "학교에 설치된 명상숲 효과"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3-07-12 09:10:22
학교 빈공터 활용해 숲 조성, 무더위 휴식처로 각광 대구시는 학교 환경개선 및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계성초, 황금초, 송현여고 3개소에 학교숲(명상숲)을 조성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억8000만 원을 들여 중구 계성초등학교, 수성구 황금초등학교, 달서구 송현여자고등학교 3개 학교에 4220㎡의 학교숲을 조성했다.

학교숲(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 학교 옥외 환경개선 및 녹지량 확충을 통해 학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2개소, 면적 4만6810㎡의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 계성초등학교에 설치된 학교숲 전경.[대구시 제공]

올해는 계성초, 황금초, 송현여고 3곳이 선정돼 수목 식재 및 휴게시설물 설치 등 녹음이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준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을 계속 진행해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학습 기회 및 환경친화적인 녹음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내 부족한 녹지공간의 확충,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원 시 산림녹지과장은 "학교숲 조성사업이 학생들을 위한 자연적인 학습공간이자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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