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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Fair, 원가는 Right, 기술은 High"...GH·파트너 ESG 서약식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6-01 15:50:01
16개 시공사·17개 엔지니어링사와..."사회적 ESG 경영 요구 부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3개 건설사·엔지니어링 대표와 함께 ESG 경영을 다짐했다.

GH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우건설·DL이앤씨 등 16개 시공사와 건원·도화 등 17개 엔지니어링사 대표, GH 사업지구 23명 현장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인권·혁신·품질 등 건설분야 4대 과제와 10가지 실천방안을 설정하고, 이의 실행을 다짐하는 상생 협약을 맺었다.

▲ GH 김세용 사장이 1일 건설파트너 대표들과 함께한 '올바른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 서약식'에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GH 제공]

이날 행사는 GH 김세용 사장과 진행을 맡은 손정은 아나운서가 대담으로 풀어나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공정'부문에서는 입찰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과 평가위원 구성기준 강화, 평가과정 실시간 공개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인권'은 건설근로자 권익보호 및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160% 초과집행 정착과 GH 건설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안) 마련을 목표로 삼았다.

'혁신'부문에서는 새로운 미래 도시공간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제로에너지 빌딩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품질'부문에서는 난방비 급등, 층간소음, 홈네트워크 해킹 등 아파트 품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품질관리 통합시스템 구축과 'SOS품질점검단'을 운영해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GH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안전관제시스템을 도입, 3개 현장의 안전사고가 92% 급감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

또 지난해 최초로 제정한 건설공사 안전비용 집행 및 정산지침이 올해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사회적으로 ESG 경영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으로써 스마트한 기술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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