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5년 이전투구 '용인 역삼지구' 정상화하나...막혔던 임시총회 예고

  • 흐림진주17.5℃
  • 구름많음울릉도22.7℃
  • 비인천21.0℃
  • 흐림동해23.5℃
  • 비서울20.7℃
  • 흐림파주19.3℃
  • 흐림보은20.2℃
  • 흐림의령군18.0℃
  • 흐림울산25.5℃
  • 흐림백령도19.3℃
  • 흐림속초22.5℃
  • 흐림김해시23.2℃
  • 흐림고창25.5℃
  • 흐림의성23.2℃
  • 구름많음제주29.2℃
  • 흐림부안24.6℃
  • 흐림양산시24.7℃
  • 구름많음영덕25.0℃
  • 흐림목포25.4℃
  • 비청주21.5℃
  • 흐림강릉24.5℃
  • 흐림남원23.8℃
  • 흐림강화22.0℃
  • 흐림거제23.5℃
  • 흐림광주25.1℃
  • 흐림광양시22.3℃
  • 흐림제천20.1℃
  • 흐림서청주19.8℃
  • 흐림북강릉23.9℃
  • 구름많음고산25.9℃
  • 비여수24.0℃
  • 흐림영천23.9℃
  • 구름많음성산26.0℃
  • 흐림보성군24.1℃
  • 흐림완도28.3℃
  • 흐림군산23.1℃
  • 구름많음안동22.3℃
  • 흐림흑산도22.6℃
  • 흐림합천16.8℃
  • 흐림태백17.9℃
  • 흐림부여18.8℃
  • 흐림보령21.8℃
  • 흐림영광군25.8℃
  • 흐림상주20.3℃
  • 흐림영주18.2℃
  • 흐림대구23.6℃
  • 흐림임실22.6℃
  • 흐림서산21.4℃
  • 흐림부산24.0℃
  • 흐림순창군24.7℃
  • 흐림홍천21.3℃
  • 구름많음울진23.2℃
  • 흐림고흥26.2℃
  • 흐림천안19.4℃
  • 흐림서귀포25.4℃
  • 흐림북부산24.1℃
  • 흐림문경19.2℃
  • 흐림정읍25.0℃
  • 비홍성22.1℃
  • 구름많음산청19.5℃
  • 흐림순천20.2℃
  • 흐림철원19.1℃
  • 흐림충주22.2℃
  • 흐림추풍령20.6℃
  • 흐림남해22.9℃
  • 흐림장수22.4℃
  • 흐림북창원24.3℃
  • 흐림세종20.9℃
  • 흐림인제18.8℃
  • 흐림청송군24.6℃
  • 흐림대관령19.8℃
  • 비대전19.6℃
  • 구름많음포항26.6℃
  • 흐림전주24.7℃
  • 흐림영월20.6℃
  • 흐림동두천19.0℃
  • 흐림밀양24.0℃
  • 흐림해남26.1℃
  • 흐림양평19.5℃
  • 흐림고창군24.9℃
  • 비수원19.6℃
  • 흐림강진군25.1℃
  • 흐림장흥24.6℃
  • 흐림정선군18.0℃
  • 흐림이천19.7℃
  • 흐림함양군22.5℃
  • 흐림춘천15.9℃
  • 비북춘천15.9℃
  • 흐림원주22.9℃
  • 흐림거창21.5℃
  • 흐림금산24.5℃
  • 구름많음진도군25.6℃
  • 흐림통영23.8℃
  • 흐림봉화17.3℃
  • 구름많음경주시27.0℃
  • 흐림창원23.8℃
  • 흐림구미22.7℃

15년 이전투구 '용인 역삼지구' 정상화하나...막혔던 임시총회 예고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5-31 08:15:33
조합내·외 법정 다툼으로 중지...대법, 조합장 직무대행 권한 인정 법적 분쟁으로 장기간 표류상태에 있던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용인시는 법원이 선임한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조합장 직무대행자가 새로운 조합장과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록을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원 약 69만 1604㎡ 규모인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청사 행정타운 주변 지역의 중심 상업기능 활성화를 목표로 한 환지방식의 도시개발 사업이다.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후 실시계획 인가와 환지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가 완료됐지만, 조합 내·외부에서 다수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면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이런 가운데 수원지방법원은 지난해 8월 조합장 직무대행자를 선임했다.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조합의 정관에 따라 조합장·임원 해임 및 신규 선임 안건 등을 처리할 임시총회를 소집하기 위해 관할 법원으로부터 '상무외행위' 허가를 얻었다.

하지만 기존의 조합장과 임원들이 두 차례에 걸쳐 항고함에 따라 임시총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대법원이 지난 2일 기존의 조합 측이 제기한 항고를 기각하면서 조합장 직무대행자가 선거관리위원 모집을 통한 임시총회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신규 조합 집행부 구성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임시총회 개최 방안을 담은 안내문을 지난달 전체 조합원에게 발송했다.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의미다. 

선거관리위원 등록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7일 오후 5시까지다. 임시총회는 개최 요건이 충족되면 오는 8월 열릴 것이라고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밝혔다.

'용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조합 문제의 정상화를 위한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용인시는 장기간 보류했던 시청사 인근과 처인구의 도시계획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역삼사업과 연계된 '삼가2지구'의 진입로 개설, 구역 내 상업시설과 학교 건설, 녹지공간 등 기반 시설 조성이 현재 답보상태라고 부연했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역삼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용인시는 조합 집행부가 정상화되면 신속하게 협의해 도시개발 계획 진행에 걸림돌이 됐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법원에서 선임된 조합장 직무대행자가 추진하는 임시총회가 역삼 도시개발사업 조합의 갈등을 해소하고 멈춰 섰던 사업의 새로운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상일 시장이 역삼 사업 정상화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고, 해당 사업은 용인특례시의 미래 도시계획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시는 임시총회 등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