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2일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 열려...수원컨벤션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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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 열려...수원컨벤션센터서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05-22 17:44:53
13개 국 50여 명이 참석...이재준 시장 "WTA와 함께 하겠다"
유기희 서울대 교수 기조 강연·행안부 과장 등 8명 주제 발표
세계인의 보건·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가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 참가자들이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세계화장실협회(WTA)와 수원시, 아주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환영사, 'SDG6 물과 위생'을 주제로 하는 유기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와 총회에는 한국·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일본·잠비아·필리핀 등 13개국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WTA와 화장실 문화운동이 시작된 도시로써 WTA가 가는 길에 수원시가 함께하겠다"며 "오늘 포럼에서 나눈 아이디어가 화장실 문화운동을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운동으로 바꿔나가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희 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9명 발표자들이 화장실 문화와 관련된 주제 발표를 했다.

주체 발표자와 발표 주제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행정안전부 신일철 생활공간정책과장) △지방자치단체 화장실 정책(경기도 수자원본부 김태수 수질총량과장) △건강 상태 자동점검 하는 '스마트 화장실'(박승민 스탠퍼드 의대 박사) △대한민국 화장실 트렌드(인터바스 박현순 회장) 등이다.

또 똥본위 화폐 fSM과 사이언스 윌든(UNIST 조재원 교수)과 △개도국 보건위생과 화장실(한국농어촌공사 환경지질부 부장 손주형 박사) △CLTS Case Study1) (굿네이버스 국제보건팀 이초란 대리) △Dry Toilet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공해연구소 쉐르빈 하세미 선임연구원) △빗물 접수 및 중수도(해성엔지니어링 박명균 부사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 포스터.  [수원시 제공]

WTA는 23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3차 이사회와 오후 3시에 제6차 총회를 열고, 총회에서 제6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WTA는 각 회원국을 순회하며 매년 이사회를, 격년으로 세계 화장실 총회를 각각 연다.

WTA는 '미스터 토일렛'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 문화 운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심재덕(1939~2009) 전 수원시장(민선 1·2기)의 제안으로 설립됐다.

심 전 시장은 2006년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대표자회의에서 '세계화장실협회' 설립을 처음으로 제안했고, 이듬해 11월 서울시에서 WTA 창립총회가 열렸다.

깨끗한 화장실로 세계인의 보건·위생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WTA는 화장실이 부족하고 위생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을 짓는 '희망의 화장실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또 '세계화장실 리더스 포럼', '세계 화장실문화 유스 포럼'을 개최하고, 전 세계 기초위생시설 실태조사·지속가능 화장실 모델 개발 등 연구조사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세계화장실 기술표준'을 제정하고, UN·KOICA(한국국제협력단) 등 국내외 국제기구·민간기구와 협력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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