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음식문화 특화거리' 지정…'힐링 빛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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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음식문화 특화거리' 지정…'힐링 빛 축제'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05-03 08:13:59
5월 5~14일...2만여 개 조형 장식물에 아름다운 불 빛 조명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상권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해 오는 5~14일 '힐링 빛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 청계산 옛골마을 '음식문화 특화거리' 힐링 빛 축제 구성도.  [성남시 제공]

특화거리는 성남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하는 곳으로, 지난해 11월 모란시장 내 기름 골목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로 지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전집, 두붓집, 막걸릿집, 묵집 등 등산객에게 특화한 168개 음식점 밀집 △봄철 철쭉제 개최 등 지역적 특성 △청계산 옛골의 역사성 등이 종합 반영됐다.

시는 이를 널리 알리고 청계산 옛골마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 축제 기간에 오후 5~9시 2만여 개의 조형 장식물을 설치해 빛으로 물들인다.

주제별로 △성남시 시화(市花)인 철쭉을 상징하는 '플라워 라이트존' △음악에 맞춰 반짝이는 '뮤직 루미나리 빛 터널' △LED 조명과 바닥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2곳) 등에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부터 8일까지 나흘간은 상적동 281번지에 특설무대와 300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장미화, 인치엘로(팝페라팀), 김범룡, 심신, 이영범, 나나나(국악팀) 등 일정별 초청 가수와 공연팀이 출연해 트로트, 팝페라, 국악 등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성남시 관계자는 "화려한 야경 속 먹거리와 빛, 공연을 동시에 즐기는 오감 만족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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