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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손잡고 '용가리' 경험 확대 나서

김경애
기사승인 : 2023-04-18 15:05:39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가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양사는 공룡과 관련한 전시를 공동 기획하고 오는 5월부터 관련 문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하림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용가리치킨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한 공룡모양 동그랑땡과 어묵·만두 등의 음식, 용가리 캐릭터를 반영한 굿즈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 5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두 달간 공룡을 주제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5월 매주 토요일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아이들을 위한 특별 생일파티도 열어줄 계획이다.

▲ 박준호 하림 육가공부문장(전무)과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림 제공]

하림 관계자는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용가리를 처음 접했던 어린이들이 벌써 자녀를 둔 부모 세대가 됐을 정도로 용가리가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용가리와 함께 유익한 콘텐츠를 즐기며 아이와 어른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최초 자연사박물관이자 연간 30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 박물관이다. 지구 탄생과 생명의 진화·멸종 등 자연의 역사를 접할 수 있다. 공룡 전시는 물론 실물 크기의 공룡 전시물, 공룡공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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