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美 "2032년까지 신차 67%, 전기차로"…IRA 이어 가속페달

  • 구름많음서울28.8℃
  • 구름많음부여30.0℃
  • 구름많음의령군30.9℃
  • 맑음전주31.1℃
  • 구름많음고흥30.8℃
  • 구름많음창원31.1℃
  • 구름많음이천30.5℃
  • 맑음흑산도31.0℃
  • 구름많음영주29.3℃
  • 구름많음장수27.6℃
  • 구름많음홍천29.6℃
  • 맑음김해시32.9℃
  • 구름많음철원28.9℃
  • 맑음해남30.9℃
  • 구름많음남원29.7℃
  • 구름많음임실28.8℃
  • 맑음산청32.5℃
  • 구름많음고산29.3℃
  • 구름많음인제28.3℃
  • 구름많음금산29.8℃
  • 맑음함양군31.4℃
  • 구름많음울릉도31.0℃
  • 맑음북창원31.9℃
  • 맑음부산32.5℃
  • 맑음영천30.9℃
  • 구름많음상주29.5℃
  • 맑음강화28.0℃
  • 맑음진도군29.5℃
  • 맑음안동30.6℃
  • 맑음보령31.9℃
  • 흐림성산30.0℃
  • 맑음양산시34.0℃
  • 구름많음대관령26.5℃
  • 구름많음거제31.4℃
  • 구름많음통영30.9℃
  • 구름많음강진군30.7℃
  • 맑음구미31.7℃
  • 맑음부안30.9℃
  • 구름많음북강릉33.6℃
  • 맑음고창29.9℃
  • 맑음파주28.0℃
  • 구름많음광주30.0℃
  • 구름많음강릉32.9℃
  • 구름많음정선군30.4℃
  • 구름많음서귀포30.3℃
  • 맑음울산31.1℃
  • 맑음북부산32.1℃
  • 맑음대전30.2℃
  • 구름많음제천27.4℃
  • 구름많음충주29.3℃
  • 맑음영덕32.3℃
  • 구름많음천안28.1℃
  • 구름많음원주29.2℃
  • 맑음순천28.6℃
  • 구름많음동해33.2℃
  • 맑음서산29.0℃
  • 구름많음울진34.0℃
  • 구름많음서청주28.8℃
  • 구름많음홍성30.9℃
  • 맑음순창군29.6℃
  • 구름많음의성31.2℃
  • 구름많음봉화29.9℃
  • 맑음속초32.9℃
  • 구름많음추풍령27.3℃
  • 구름많음장흥30.9℃
  • 맑음광양시31.8℃
  • 맑음거창31.7℃
  • 구름많음여수30.6℃
  • 맑음대구30.7℃
  • 구름많음청송군30.4℃
  • 구름많음보은27.6℃
  • 구름많음춘천29.3℃
  • 맑음정읍31.0℃
  • 맑음수원29.3℃
  • 구름많음인천28.0℃
  • 구름많음태백28.3℃
  • 맑음합천32.4℃
  • 맑음세종29.3℃
  • 맑음백령도28.3℃
  • 흐림제주31.7℃
  • 흐림청주29.6℃
  • 맑음군산29.4℃
  • 구름많음남해31.0℃
  • 구름많음목포29.1℃
  • 구름많음보성군31.5℃
  • 맑음경주시32.7℃
  • 구름많음영월28.9℃
  • 맑음고창군29.9℃
  • 맑음밀양32.7℃
  • 구름많음완도31.6℃
  • 구름많음북춘천28.8℃
  • 구름많음진주31.7℃
  • 맑음포항32.1℃
  • 구름많음동두천28.0℃
  • 구름많음문경29.4℃
  • 구름많음영광군29.4℃
  • 구름많음양평29.7℃

美 "2032년까지 신차 67%, 전기차로"…IRA 이어 가속페달

김해욱
기사승인 : 2023-04-09 11:38:24
NYT 등 보도…환경보호청 12일 신규 규제 발표 예정
총 판매車 배출가스 엄격 제한…업계에 상당한 부담
미국 환경청(EPA)이 오는 2032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의 67%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방침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더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한층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는 미 정부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정책으로, 자동차 업체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마이클 리건 환경청장이 오는 12일 디트로이트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승용차·소형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EV9' 외관. [기아 제공]

새로운 규제안은 전기차 판매 규모나 비중을 명시하는 대신 2027~2032년 총 판매차량의 배출가스 한도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사실상 2032년까지 전체 차량의 67%를 전기차로 채우도록 강제하는 방식을 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기존에 제시한 방안보다도 더 적극적인 조치다. 바이든 대통령은 2030년까지 신차의 약 절반을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했다.

외신들은 지난해 미국 내 신차 판매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5.8% 정도인 상황에서 목표치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NYT는 "자동차 업계 입장에서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며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생산 설비에 투자 중이지만, 이와 같은 규모에 부합할 업체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를 지금보다 대폭 확장시켜야 하는 것도 부담이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충전소가 현재의 주유소만큼 흔하게 보여야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넘어서는 대세 차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테슬라, 제너럴모터스 등 전기차 충전소망을 운영하는 업체들에게 충전소를 개방형으로 전환하라고 설득하는 등 인프라 확대에 힘을 쓰고 있다. 테슬라는 자사 전기차 충전만 허용하는 업체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미 정부의 방침에 따라 폐쇄적 운영에서 충전소 개방으로 회사 정책을 변경했다.

중국과 대립하는 미국으로선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부품 생산을 위한 충분한 원자재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도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NYT는 "이번 조치는 IRA에 이어 전기차 보급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자동차는 많은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미국의 주요 오염원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해욱
김해욱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