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기현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 감축 제안…野 "영합"

  • 흐림순창군15.8℃
  • 맑음대전18.0℃
  • 흐림강진군17.5℃
  • 맑음통영20.8℃
  • 구름많음진주18.7℃
  • 구름많음진도군18.5℃
  • 흐림추풍령14.9℃
  • 흐림안동15.1℃
  • 구름많음창원21.6℃
  • 맑음양산시21.2℃
  • 흐림남원15.0℃
  • 흐림태백12.3℃
  • 맑음부여18.7℃
  • 구름많음동해18.3℃
  • 흐림영천16.5℃
  • 흐림상주15.7℃
  • 구름많음목포17.6℃
  • 흐림광양시18.1℃
  • 맑음수원16.9℃
  • 구름많음서청주15.4℃
  • 구름많음천안16.3℃
  • 구름많음고산21.0℃
  • 흐림산청16.4℃
  • 구름많음영광군17.2℃
  • 흐림영주16.5℃
  • 맑음홍성17.9℃
  • 구름많음광주17.6℃
  • 구름많음보성군20.7℃
  • 맑음강화14.9℃
  • 구름많음서울15.8℃
  • 흐림함양군16.4℃
  • 구름많음포항20.1℃
  • 맑음강릉19.5℃
  • 구름많음철원14.0℃
  • 구름많음충주17.1℃
  • 구름많음흑산도17.5℃
  • 맑음김해시21.1℃
  • 맑음양평17.0℃
  • 구름많음부안17.5℃
  • 구름많음울릉도19.3℃
  • 맑음울산21.2℃
  • 구름많음영덕17.7℃
  • 흐림보은16.6℃
  • 흐림의령군18.9℃
  • 맑음인천15.3℃
  • 구름많음금산16.9℃
  • 구름많음북강릉17.6℃
  • 흐림서귀포21.1℃
  • 흐림제천14.5℃
  • 맑음파주13.4℃
  • 맑음군산17.4℃
  • 흐림남해19.4℃
  • 구름많음고창17.1℃
  • 맑음부산19.6℃
  • 흐림봉화13.3℃
  • 구름많음밀양21.2℃
  • 맑음춘천17.5℃
  • 흐림합천18.5℃
  • 구름많음경주시19.2℃
  • 흐림여수18.8℃
  • 구름많음고흥19.3℃
  • 흐림청송군15.4℃
  • 흐림거창16.3℃
  • 흐림해남18.3℃
  • 구름많음완도18.2℃
  • 구름많음원주14.7℃
  • 흐림의성16.2℃
  • 구름많음대관령12.5℃
  • 구름많음고창군17.5℃
  • 흐림구미16.6℃
  • 구름많음인제14.5℃
  • 구름많음북창원21.3℃
  • 흐림제주20.7℃
  • 흐림정선군15.4℃
  • 구름많음임실15.1℃
  • 흐림성산20.0℃
  • 구름많음속초18.3℃
  • 맑음백령도13.0℃
  • 흐림순천16.3℃
  • 맑음이천17.0℃
  • 구름많음전주17.5℃
  • 구름많음동두천15.7℃
  • 구름많음청주16.8℃
  • 맑음서산16.5℃
  • 흐림영월15.1℃
  • 맑음보령18.8℃
  • 맑음북부산21.6℃
  • 흐림대구17.8℃
  • 구름많음정읍17.1℃
  • 흐림장흥17.7℃
  • 맑음홍천15.8℃
  • 흐림울진18.0℃
  • 흐림문경15.7℃
  • 맑음거제19.9℃
  • 맑음북춘천16.3℃
  • 흐림장수14.0℃
  • 구름많음세종16.9℃

김기현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 감축 제안…野 "영합"

장한별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4-06 14:35:29
金 "특권내려놓기 없이 선거제도 개편? 예의아냐"
"국민들, 의원정수 줄이라고 요구…감축 논의해야
野 박홍근 "위기모면 위해 인기영합…당 입장이냐"
선거제개편 전원위 토론 10~13일…의원 100명 참여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할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는 10일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한다.

전원위는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고 여야 의원 100명이 참여한다. 의석수 비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54명, 국민의힘 38명, 비교섭단체 의원 8명이 각각 발언한다.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마련한 세 가지 개편안이 토론 대상이다. △중대선거구제(도농복합형)+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다. 어느 안이 채택될 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전원위를 나흘 앞둔 6일 전원위에서 의원정수 축소를 논의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 국민의힘 김기현(왼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7회 신문의날 기념식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전원위 논의에서 의원 수를 감축하는 것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회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마당에 신뢰 회복을 위한 특권 내려놓기조차 없이 선거 제도만 개편하자는 것은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다.

그는 "전원위 논의 시작 전에 가장 중심에 있는 대전제는 민심"이라며 "국회의원의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임을 우리는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들은 국회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계신다"며 "제헌국회에서 국회의원 의석수를 200석으로 시작했고 헌법에서도 200인 이상이라고 200이라는 숫자를 명시 규정하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의 300석이 절대적인 숫자인지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지난달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57%에 달하고 세비 총예산을 동결한다고 하더라도 정수를 늘려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무려 71%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세 가지 선거제 개편안에서 의원 정수는 모두 현행 300석을 유지하게 돼 있다. 그러나 김 대표가 의원정수 축소 논의를 이날 공개 제안하면서 전원위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민주당은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정치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의원 정수를 무슨 약방의 감초인양 꺼내 쓰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의 당 대표로서 의원 정수 축소가 당의 공식 입장인지부터 밝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여당 최고위원이 양곡관리법 대안으로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을 펼치자고 해서 국민들의 실소를 자아냈다"며 "이렇게 무개념하고 무책임한, 그래서 인기에만 영합하고 당장의 위기만 모면하려고 하는 모습은 결코 국민에게 박수받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도 기자들에게 "인기 영합주의로 선거법 개혁에 대한 의지를 꺾으려고 하는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