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온몸에 형형색색 분말…밀양 홀리해이 축제 2000여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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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형형색색 분말…밀양 홀리해이 축제 2000여명 북적

손임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26 20:07:22
평화와 사랑을 염원하는 '2023 밀양 홀리해이(Holihai) 색채 축제'가 26일 경남 밀양시 영남루 맞은편 밀양강 둔치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 26일 '밀양 홀리해이 색채 축제' 참가자들이 색 가루를 바르고 뿌리며 춤을 추고 있다.[밀양시 제공]

'홀리해이 색채 축제'는 매년 힌두력 3월에 열리는 인도의 대표적 봄맞이 축제다. 국적, 나이, 성별, 지위에 상관없이 분말을 온몸에 뿌리며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페스티벌이다.

밀양시는 한-인도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홀리해이 색채 축제를 했는데, 그동안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병행 추진해 오다가 이번엔 밀양강 둔치에서 4년 만에 대규모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축제에는 외국인 1500여 명을 포함한 관광객,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온몸에 형형색색 가루를 바르고 뿌리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즐겼다. 

무대 위 LED 전광판에서 밀양을 홍보하는 아름다운 영상이 참가자들을 매료시켰으며, K-팝 영상이 나오자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겨움을 더했다.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밀양길 따라 선물이 팡팡' '굿바비 타투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 5월에는 밀양강오딧세이 공연과 함께 아리랑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하반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장 등 다양한 시설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관광매력 도시 밀양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홀리해이 색채 축제 모습 [밀양시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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